사회
지자체, 토지거래허가 해제 일제 환영
입력 2009-01-23 17:37  | 수정 2009-01-23 17:37
토지거래허가구역의 해제로 오는 30일부터 자유로운 토지거래가 가능해진 가운데 이번 조치를 접한 해당 지방자치단체들은 일제히 환영의 뜻을 표했습니다.
전국적으로 해제된 허가구역 1만 225㎢ 가운데 58%에 해당하는 5천948㎢가 풀린 충청남도는 본격적인 개발러시와 취득세 증가 등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대감을 표시했습니다.
청주시와 청원군 일대 890.8㎢가 규제에서 풀린 충청북도도 허가구역 해제로 토지거래량이 늘어나는 등 침체됐던 부동산시장이 다소나마 활기를 띨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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