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숙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은 북핵문제가 오바마 정부에서도 중요한 의제로 다뤄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김숙 본부장은 오바마 정부에서 북핵문제가 우선순위가 떨어질 것이라는 우려에 대해 이같이 밝히면서 초기에는 가자사태 보다 우선 순위가 떨어질 수 있지만 계속 중요한 외교의제로 인식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김 본부장은 왕자루이 중국 대외연락부장이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과 면담한 것과 관련해서는 중국도 비핵화의 중요성을 알고 있기 때문에 그런 내용을 이야기 하지 않았겠느냐는 추측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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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숙 본부장은 오바마 정부에서 북핵문제가 우선순위가 떨어질 것이라는 우려에 대해 이같이 밝히면서 초기에는 가자사태 보다 우선 순위가 떨어질 수 있지만 계속 중요한 외교의제로 인식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김 본부장은 왕자루이 중국 대외연락부장이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과 면담한 것과 관련해서는 중국도 비핵화의 중요성을 알고 있기 때문에 그런 내용을 이야기 하지 않았겠느냐는 추측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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