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혜윤 인턴기자]
방송인 전현무가 학점을 셀프 디스했다.
지난 30일 방송된 tvN '문제적 남자 : 브레인 유랑단'에서는 전현무, 도티, 하석진, 김지석, 이장원, 주우재가 연세대학교 송도 국제캠퍼스에서 히든 브레인 찾기에 나섰다.
연세대 출신인 전현무는 이날 새내기 캠퍼스 커플 학생들과 만났다. 여학생은 "송도 캠퍼스에 들어오면 한번쯤은 다 CC하는 것 같다"며 "남자친구는 학점이 좋은데 나는 좋지 않다. 남자친구는 4.0이 넘고 나는 3.7밖에 안 된다”고 고민했다.
그러자 전현무는 "그 정도면 성적 좋은 거다. 난 2.98로 졸업했다"고 깜짝 고백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다른 후배는 전현무의 대학교 시절에 대해 이야기했다. 그는 "전현무 씨를 가르쳤던 교수님이 수업 중 전현무 씨를 자주 언급한다. 학기 끝날 때마다 언급하신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그는 "이야기의 교훈은 학점 말고도 적성을 찾을 수 있다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stpress3@mkinternet.com
사진| tvN 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방송인 전현무가 학점을 셀프 디스했다.
지난 30일 방송된 tvN '문제적 남자 : 브레인 유랑단'에서는 전현무, 도티, 하석진, 김지석, 이장원, 주우재가 연세대학교 송도 국제캠퍼스에서 히든 브레인 찾기에 나섰다.
연세대 출신인 전현무는 이날 새내기 캠퍼스 커플 학생들과 만났다. 여학생은 "송도 캠퍼스에 들어오면 한번쯤은 다 CC하는 것 같다"며 "남자친구는 학점이 좋은데 나는 좋지 않다. 남자친구는 4.0이 넘고 나는 3.7밖에 안 된다”고 고민했다.
그러자 전현무는 "그 정도면 성적 좋은 거다. 난 2.98로 졸업했다"고 깜짝 고백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다른 후배는 전현무의 대학교 시절에 대해 이야기했다. 그는 "전현무 씨를 가르쳤던 교수님이 수업 중 전현무 씨를 자주 언급한다. 학기 끝날 때마다 언급하신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그는 "이야기의 교훈은 학점 말고도 적성을 찾을 수 있다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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