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CGV성신여대입구, 결국 임시휴업 “신종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 방문 확인”(전문)
입력 2020-01-31 11:52 
CGV성신여대입구 휴업, 신종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 방문 확인 사진=CGV 로고
5번째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 확진자가 명절 연휴 기간 영화를 관람한 곳인 CGV성신여대입구가 결국 휴업하게 됐다.

CGV성신여대입구은 31일 오전 홈페이지를 통해 CGV성신여대입구점에 신종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가 지난 25일 방문한 사실이 확인되어 임시휴업을 결정하게 되었다”고 알렸다.

이어 이미 CGV 전 지점은 정부 방역지침에 따른 방역절차, 위생관리절차(마스크 착용 등)의 엄격한 시행 등 고객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생각하고 있다”며 현재 CGV 방역 대책을 언급하며 안전을 위해 철저히 노력을 기울이고 있음을 밝혔다.

CGV성신여대입구를 제외한 CGV 타 지점은 정상 운영 중이다.


CGV성신여대입구점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CGV성신여대입구입니다.

CGV성신여대입구점에 신종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가 1월 25일 방문한 사실이 확인되어 임시휴업을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고객님들의 안전을 위한 선제적인 조치이오니 많은 양해 부탁드립니다.

이미 CGV 전 지점은 정부 방역지침에 따른 방역절차, 위생관리절차(마스크 착용 등)의 엄격한 시행 등 고객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타 CGV 지점은 정상운영 중입니다.

감사합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