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세븐일레븐, 호주 국민 초콜릿 과자 `포즈` 출시
입력 2020-01-31 11:24 
`포즈` 2종. [사진 제공 = 코리아세븐]

세븐일레븐은 호주에서 국민 초콜릿 과자로 불리는 '포즈(PODS)'를 단독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
포즈는 'M&M 초콜릿'으로 유명한 세계적인 초콜릿 제조업체 마즈 호주에서만 생산하는 제품이다. 호주 여행 시 필수 구매 상품으로 꼽히며, 국내에서는 해외 직구를 통해서만 구입할 수 있어 일부 마니아들 사이에서만 알려졌다.
우주선 모양의 바삭한 비스킷에 초콜릿과 카라멜 크림이 담겨있으며, 크런키한 식감과 쫀득하고 달콤한 초콜릿 필링이 특징이다. 스니커즈와 트윅스 맛 등 총 2종으로 구성됐다.
김세미 세븐일레븐 글로벌소싱팀 담당 MD는 "온라인을 통해 입소문이 난 해외 유명 먹거리들이 편의점을 통해 대중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며 "올해에도 글로벌 소싱 경쟁력을 강화해 품질 놓은 해외 인기 상품들을 신속하게 도입하여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신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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