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수협상이 무산된 대우조선해양의 남상태 사장이 비상경영을 선포하고 임직원들에게 생산과 수주에 매진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남 사장은 임직원에게 보낸 편지에서 "불순한 의도로 우리 회사를 깎아내리는 왜곡된 정보와 언론 공방 속에서 매각이라는 태풍은 건너갔다"면서 "망가진 집과 마음을 추스르는 것은 우리의 몫"이라고 말했습니다.
남 사장은 "위기 극복을 위해 조직의 효율적인 운용과 과감한 원가절감 등 비상경영을 선포하며 동참을 간곡히 부탁드린다"면서 "생산과 수주에 전념해야 할 때"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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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 사장은 임직원에게 보낸 편지에서 "불순한 의도로 우리 회사를 깎아내리는 왜곡된 정보와 언론 공방 속에서 매각이라는 태풍은 건너갔다"면서 "망가진 집과 마음을 추스르는 것은 우리의 몫"이라고 말했습니다.
남 사장은 "위기 극복을 위해 조직의 효율적인 운용과 과감한 원가절감 등 비상경영을 선포하며 동참을 간곡히 부탁드린다"면서 "생산과 수주에 전념해야 할 때"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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