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은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초콜릿, 디지털기기, 패션용품 등 상품을 최대 36% 할인하는 '밸런타인데이 스토어'를 오픈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스토어에서는 초콜릿을 메인으로 마련하고 '사랑받는 센스 만점 선물', '포장용품', '공연·여행' 등 카테고리로 구성했다. 기념일을 앞두고 선물용, 공연, 여행 등 상품에 대한 고객 니즈가 지속적으로 늘면서 관련 상품을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초콜릿 외 밸런타인데이 인기선물인 사탕·젤리·쿠키·케이크 등 디저트도 종류별로 선보였다. '허쉬'·'오리온'·'미프' 등 브랜드별로도 구분해 상품을 쉽게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2월 14일 밸런타인데이 당일 새벽도착을 보장하는 '꽃다발 & 케이크 사전예약행사'도 2월 6일부터 행사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선물 카테고리에서는 남·여 인기 선물용품을 한 자리에 마련해 화장품, 향수, 디지털기기, 지갑, 생활소품 등의 상품을 쉽게 찾을 수 있다. 디지털기기 선물로는 전기면도기, 게임기 등 제품을 2~10% 쿠폰 할인한 합리적 가격대로 선보인다. '미프 스킨로션 세트'는 2만 2000원대에, '브라운면도기 3080s'는 15% 할인된 12만 3000원대에 판매한다.
직접 선물을 준비하는 고객들을 위해 포장봉투, 박스, 카드, 편지지 등 포장 관련 상품도 볼 수 있다. '트윅스 펀사이즈'는 24% 할인된 8640원에, '루시 바크초콜릿만들기세트'는 27% 할인가에 선보인다.
이 밖에 연인들의 데이트를 위한 공연·전시 상품과 지역별 테마파크, 호텔·펜션 등 숙박권도 마련했다.
윤혜영 쿠팡 리테일 부사장은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선물 35만 여 상품을 한자리에 모아 할인가에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더 좋은 쇼핑 경험을 위해 다양한 상품들을 합리적인 가격에 마련하는 테마관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강인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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