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오스트리아 자동차부품사, 아산에 '둥지'
입력 2009-01-23 15:13  | 수정 2009-01-23 15:13
세계적인 자동차부품업체가 충청남도 아산에 자동차부품 생산라인을 건립합니다.
오스트리아의 마그나파워트레인(MPT) 사장과 현대·기아차그룹의 부품계열사인 위아의 대표는 서울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합작법인 조인식을 갖고 충남지사와 아산시장과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습니다.
이에 따라, 위아마그나파워트레인은 올해부터 2013년까지 아산 둔포면 아산테크노밸리에 모두 천100만 달러를 들여 전자식커플링 생산공장을 짓기로 했습니다.
충청남도는 이 공장이 완공되면 880여억 원의 매출이 발생하고 820억 원의 수입대체 효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마그나파워트레인은 세계 3위권의 자동차부품회사로, 현재 전 세계에 240여 개의 공장과 60여 개의 연구소를 두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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