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우한 교민' 생활하는 진천 소재 2개 학교 '개학 연기'
입력 2020-01-31 09:40  | 수정 2020-02-07 10:05

충북도교육청은 우한 교민이 진천 국가공무원 인재개발원에 수용될 예정인 이 지역 2개 학교가 개학을 연기했다고 오늘(31일) 밝혔습니다.

진천 혁신도시 내 서전고등학교는 개학일을 2월 3일에서 2월 17일로, 혁신도시와 인접한 한천초등학교는 어제(30일)에서 내달 18일로 늦췄습니다.

혁신도시 내 유치원과 초등학교의 방학 중 방과 후 학교 프로그램을 중단하기로 했습니다.

다만 돌봄교실의 경우 학부모가 자녀의 참가를 희망하는 할 경우만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진천·음성 혁신도시 내 유치원과 학교는 9곳입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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