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서지경 객원기자 ]
‘문제적 남자의 하석진이 완벽한 캠퍼스 패션을 뽐냈다.
30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문제적 남자에서는 캠퍼스 특집으로 꾸며져, 멤버들이 캠퍼스 패션을 선보였다.
이날 멤버들은 연세대학교에서 촬영해 캠퍼스 룩을 입고 왔다. 하석진은 하얀색 숏패딩에 면바지를 입고 왔다. 이에 전현무는 연대 상경계 스타일이다”라고 했다. 전현무는 검은색 후드티를 입고 나 때는 말이야”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반면 주우재는 캠퍼스룩이라고 보기에는 세련된 패션을 입고와 멤버들의 원성을 샀다. 주우재는 최신 캠퍼스 룩을 입고와야 하는 것으로 오해했다며 배정남 형의 옷을 입고 왔다”고 설명했다.
이날 팀은 김지석이 구성했다. 김지석은 하석진과 이장원을 자신의 팀으로 데려갔다. 멤버들은 최강자 둘을 한 번에 데려가는 김지석을 원망했다. 그러면서도 이길 의지를 다졌다. 김지석 팀 하석진은 이번엔 (나머지 공부를) 피하겠다”라며 의지를 다졌다.
이어 멤버들은 연세대학교를 둘러봤다. 추운 날씨에 전현무는 연세 롱패딩을 준비했다. 전현무는 옷 하나가 이렇게 사람을 바꿔놓는다”라며 1997년에서 2020년으로 단숨에 점프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전현무와 도티는 사진을 요청하는 후배들의 부탁을 흔쾌히 들어주기도 했다.
전현무는 후배에게 국제 캠퍼스의 장점을 물었다. 이 학교 학생은 1학년 친구들과 빨리 친해질 수 있어서 좋았던 1년이었다”고 답했다. 또 다른 학생은 너무 재밌었다”고 했다. 그 이유로는 엄마 아빠를 자주 안 봐서”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