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지, 오늘(30일) 신곡 ‘마이 그래비티’ 발매...래퍼→보컬 변신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가수 예지가 랩이 아닌 보컬로 컴백한다.
예지는 30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싱글 ‘My Gravity(마이 그래비티)를 발매한다.
‘My Gravity는 예지가 직접 작사에 참여해 완성도를 높인 곡으로, 내가 갇혀있었던 나의 중력에서 벗어나 잃어버렸던 나의 것들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담았다.
앞서 예지는 ‘My Gravity와 관련된 다양한 콘텐츠를 공개하며 화제를 모았다. 기존 카리스마 넘치는 래퍼로서 존재감을 발휘해왔던 예지는 그동안 숨겨왔던 보컬과 가창력까지 예고, 색다른 모습을 대중 앞에 선보일 계획이다.

특히 ‘My Gravity의 작곡가 팀 CODE 9(코드 나인)은 지난 29일 깜짝 공개된 녹음 비하인드 영상에서 예지가 노래를 이렇게 잘할 줄은 녹음하기 전까지 몰랐다. A부터 Z까지 전부 다 소화를 잘한다. 노력형 천재라고 볼 수 있을 것 같다”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파격적으로 변신할 예지는 2020년 ‘My Gravity를 시작으로 보컬은 물론, 랩과 퍼포먼스까지 다채로운 장르의 앨범으로 올 한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힌편 예지는 ‘My Gravity 발매에 앞서 30일 오후 5시 네이버 V LIVE(브이 라이브) 채널을 통해 전 세계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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