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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대비 `완전무장 공항패션`
입력 2020-01-30 10:29  | 수정 2020-01-30 11:0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성정은 기자]
가수 미나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대비, 중무장한 공항 패션을 선보였다.
미나는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완전무장하고 자카르타에 가요. 공항이랑 비행기에서 더 조심해야 해서요"라며 "사람들이 저를 이상하다고 쳐다보지만 창피한건 잠시, 아직도 공항에 마스크 안 끼신 분들이 계시네요. 모두 건강 잘 챙기시고 마스크 잘 쓰고 다니시고 손 자주 씻으시고요. 전 세정제랑 소독제 따로 담아서 비행기 타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미나는 과연 마스크에 고글로 완전 무장한 모습이다. 여기에 후드 점퍼와 머플러까지 빈틈없이 둘렀다. 또 다른 사진에는 기내에 들고 탈수 있게 옮겨 담은 손 세정제와 소독제가 담겼다.
한편, 미나는 남편 필립과 MBN 예능프로그램 '모던 패밀리'에 출연하고 있다.
sje@mkinternet.com
사진|미나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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