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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웨이’ 서우림, 송년회서 김형자→최수종 만남 “친정 식구 만난 기분”
입력 2020-01-29 22:18 
‘마이웨이’ 서우림 송년회 사진= TV조선 다큐멘터리 ‘인생다큐 마이웨이’ 캡처
‘마이웨이 서우림이 송년회를 통해 오랜 시간 함께 해온 동료들과 행복한 연말을 보냈다.

29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시사교양프로그램 ‘인생다큐 마이웨이(이하 ‘마이웨이)에서는 배우 서우림이 출연했다.

연기자로서 반 백년을 살아온 서우림은 ‘2019 KBS 탤런트 극회 송년회밤을 통해 한 해를 마무리했다. 이 곳에서 오래 함께 일했던 동료와 선·후배들을 만났다.

서우림은 배우 김형자와 김치찌개로 50년 이어진 인연을 공개하기도 하고, 배우 박병호에게 여전히 아름답다”고 칭찬을 듣기도 했다.


또한 이날 후배이자 배우 최수종이 선배들이 모인 자리에 인사를 하기 위해 나타났다. 그는 서우림에 대해 예나 지금이나 변화 없으시고, 한결 같으시다. 앞으로 지금처럼 늘 건강하시고 연기 활동을 왕성하게 하셨으면 좋겠다는 바람이다”라고 밝혀 훈훈함을 자아냈다.

화기애애한 송년회밤을 보낸 그는 옛날 친정 식구들을 만난 것 같다”고 행복함을 드러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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