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 참사 사건과 관련해 영장실질심사를 받은 농성자 6명 가운데 세입자 2명과 전철연 소속 회원 3명 등 모두 5명이 구속됐습니다.
서울중앙지법 최철환 판사는 피의사실이 충분히 소명되고 피의자들이 이 사건에 가담하게 된 경위와 구체적 행위 내용 등에 비춰 증거를 인멸하거나 도망할 염려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법원은 비교적 가담 정도가 약했던 전철연 소속 박 모 씨에 대해서는 구속영장을 기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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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앙지법 최철환 판사는 피의사실이 충분히 소명되고 피의자들이 이 사건에 가담하게 된 경위와 구체적 행위 내용 등에 비춰 증거를 인멸하거나 도망할 염려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법원은 비교적 가담 정도가 약했던 전철연 소속 박 모 씨에 대해서는 구속영장을 기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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