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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비치 이해리, 오늘(29일 )두번째 솔로앨범 `from h` 컴백
입력 2020-01-29 14:3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다비치 이해리가 따뜻한 위로의 메시지를 담은 솔로 앨범으로 돌아온다.
이해리는 29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두 번째 미니앨범 'from h'를 공개한다. 이번 앨범은 이해리가 첫 솔로 앨범 'h' 이후 2년 9개월 만에 발표하는 두 번째 솔로 앨범이다.
타이틀곡 '우는 법을 잊어버렸나요'는 힘든 일상에 지친 모든 이들을 위한 이해리의 따뜻한 감성 발라드곡이다.
가장 소중한 것은 자기 자신이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으며, 아름다운 피아노 선율과 이해리의 따뜻하고 섬세한 음색이 어우러져 리스너들에게 위로와 안식을 전할 예정이다.

수지의 '행복한 척', '다른 사람을 사랑하고 있어'를 작업한 아르마딜로가 작사, 작곡에 참여해 이해리와의 감성 시너지를 극대화하며 완성도를 높였다.
음원과 함께 공개되는 뮤직비디오에는 이해리가 직접 출연, 우는 법조차 잊어버린 한 여자의 모습을 섬세하게 잘 표현했다. 또 이해리는 곡의 분위기가 고조된 순간 직접 피아노를 연주하며 고품격 라이브를 선사하기도 한다.
앨범에는 이외에도 지금 이 순간 함께하는 누군가에게 잔잔한 고마움을 표하는 '지금', 유기견을 생각하며 만든 자작곡 '견애 차이', 팬들에게 보내는 편지 같은 곡 '이 노래', 이해리만의 독보적인 가창력을 느낄 수 있는 '사랑은 어디로 간 걸까', 지난해 9월 발표한 싱글 '나만 아픈 일' 등 총 6곡이 수록됐다.
psyon@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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