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경기도 "신종코로나 확진자 4명, 96명과 밀접접촉"
입력 2020-01-29 13:48 
28일 오전 경기도 평택시 포승읍 평택항국제여객터미널에서 평택시청 항만정책과 관계자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인 `우한 폐렴` 확산을 막기 위한 방역작업을 하고 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경기도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 환자와 접촉한 것으로 파악된 경기도민 밀접접촉자가 전날 오후 5시 기준으로 96명인 것으로 파악됐다고 29일 밝혔다.
국내 확진 환자 4명과 관련된 경기도민 밀접접촉자 96명 가운데 1번 환자는 6명, 2번 환자는 24명, 3번 환자는 26명, 4번 환자는 40명이 각각 밀접접촉자로 집계됐다.
또 이들 확진 환자와 역학관계가 있거나 발열, 호흡기 증상 등이 있어 조사대상 유증상자로 분류된 경기도민은 전날 오후 5시 기준으로 69명이다.
이 가운데 29명은 검사가 진행 중이며, 나머지 40명은 검사 결과가 음성으로 확인돼 격리에서 해제됐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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