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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시은 아나운서 “가수 지망생 꿈 꾸지도 않아…끼 없어”(철파엠)
입력 2020-01-29 09:53 
주시은 아나운서 사진=주시은 아나운서 SNS
주시은 아나운서가 가수 지망생을 꿈꾼 적 있냐는 물음에 단호하게 손사래를 쳤다.

29일 오전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이하 '철파엠')에는 주시은 아나운서가 출연했다.

이날 DJ김영철은 주시은 아나운서에 "아나운서가 안 됐다면 어떤 일을 하고 있을까"라고 물었다.

주시은 아나운서는 "저는 막연하게 방송국에서 일하고 싶다고 생각했다. 아나운서가 아니라도 방송국 어디서 일하고 있지 않을까"고 말했다.


이에 DJ김영철이 방송 작가는 어떻냐”고 묻자 주시은 아나운서는 글 솜씨가 뛰어나지 않다”며 손사래를 쳤다.

또 가수 지망생은 어떻냐는 물음에 주시은 아나운서는 그런 걸 꿈꾸진 않았다. 왜냐하면 어머니가 '너처럼 끼 없는 애는 처음 본다'고 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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