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불청외전’ 정승환X에일리 어색함 깨버린 박준형, 언 강 보고 “식혜다”
입력 2020-01-29 09:42 
‘불청외전’ 정승환 에일리 박준형 사진=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 외전’ 캡처
‘불청외전 정승환과 에일리의 어색함을 박준형이 깨버렸다.

지난 28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 외전(이하 ‘불청외전)에서는 god 박준형, 가수 에일리, 정승환이 출연했다.

먼저 도착한 정승환과 에일리는 어색한 분위기를 뿜으며 간단하게 대화를 나눴다. 에일리는 정승환에게 잔뜩 가져온 주전부리도 나눠주며, 두 사람은 다른 사람이 오기만을 기다렸다.

그때 차 한 대가 다가왔고 와썹”이라고 외치며 박준형이 내렸다. 등장과 함께 두 사람의 얼었던 분위기를 녹여버렸다.


그는 바로 가자, 나 지금 입이 얼었다. 지금 사람들이 얼마나 추운지 봐야 한다”고 언 강을 가르키며 식혜다. 식혜”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다시 숙소를 향하던 중 박준형은 그런데 우리 무덤 쪽으로 가는 것 아니냐”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때 에일리가 저게 뭐냐고” 영어로 묻자, 그는 Thats a MOODUM(저것은 무덤입니다). 일곱 개 무덤. 럭키 세븐”이라고 답해 또 한 번 폭소케 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