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흐린 하늘…동해안·남부 비나 눈
입력 2020-01-29 08:45  | 수정 2020-01-29 09:11
<1>오늘부터 기온은 차츰 내림세를 보입니다. 이 시각 서울 3.3도, 낮에는 9도로 어제보다 조금 낮겠습니다. 금요일부터는 다시 영하권으로 떨어질 텐데요. 그래도 여전히 평년보다는 높겠습니다. 하지만, 2월에 들어서면서 예년보다 약간 더 추울 수 있겠습니다. 다음 주 수요일 아침기온 영하 6도까지 내려가겠습니다. 아직 추위 끝나지 않았습니다. 요즘 같은 시기, 건강관리에 더 신경을 써야겠습니다.

<2>동해안에서는 오늘도 비나 눈이 이어집니다. 이미 강원 산지에서는 10~30cm의 눈이 내렸는데, 모레 새벽까지 3~10cm의 눈이 더 쌓일 수 있겠습니다. 남부지방에서도 5mm 미만의 비가 조금 오겠습니다. 충청남부에서는 낮까지 빗방울이 살짝 떨어질 수 있겠습니다

<위성>지금 영동과 일부 남부, 제주에서는 비나 눈이 오고 있습니다.

<중부>오늘 중부지방은 종일 흐리겠고, 영동과

<남부>남부지방과 제주도에서도 비나 눈이 오겠습니다. 오후부터는 전남해안과 제주도에서는 바람이 강해지겠습니다.

<현재>오늘 아침 기온 어제보다 떨어진 곳이 있긴 하지만, 여전히 평년 수준은 웃돌며 큰 추위 없습니다.

<최고>낮에는 서울 9도, 강릉 7도, 대구 10도로 어제보다 낮겠습니다.

<주간>영동과 경북북부동해안의 비는 모레 새벽까지도 이어지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민미경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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