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프랑스도 `발칵`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 4명…상태 위중
입력 2020-01-29 07:29  | 수정 2020-01-29 07:30
[사진출처 = 자료화면 캡처]

프랑스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가 4명으로 늘었다.
프랑스 보건부 산하 질병관리국 제롬 살로몽 국장은 28일(현지시간) 정례브리핑에서, 확진자는 우한이 있는 중국 후베이성 출신의 중국인 관광객이며 상태가 위중하다고 밝혔다.
살로몽 국장은 "이 환자가 현재 파리 시내의 한 병원에 입원, 집중치료를 받고 있다"며 "환자의 동선을 토대로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앞서 확인된 2명은 중국 우한 출신의 31세, 30세 남녀로 지난 18일 프랑스 여행을 위해 입국했으며 파리 시내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디지털뉴스국 이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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