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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맛’ 정준호, 시사회 온 이하정에 깜짝 애정 표현 예고 [M+TV컷]
입력 2020-01-28 21:30 
‘아내의 맛’ 정준호 이하정 애정표현 사진=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아내의 맛’
‘아내의 맛 정준호가 자신을 응원하러 시사회를 찾은 아내 이하정에게 깜짝 애정 표현을 예고한다.

28일 오후 방송되는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이하 ‘아내의 맛)에서는 배우 정준호, 아나운서 이하정 부부가 오랜만에 근황을 전할 예정이다.

이하정은 결혼 후 처음으로 남편을 위한 내조 도시락 만들기에 도전한다. 하지만 이하정은 시작부터 유담이를 달래랴 도시락 만들랴 불안한 기운을 내뿜으며, 결국 빵을 다 태워버린다.

뿐만 아니라 냄비에 끓이던 생강차 역시 흔적도 없이 사라지게 만드는 놀랍고도 어설픈 실력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낼 예정이다. 또 오묘한 맛의 샌드위치까지 완성시키며 ‘아내의 맛 공식 요리 곰손 다운 행보를 인증한다.


이제 갓 7개월을 넘긴 귀염뽀짝 둘째딸 유담이의 모습도 공개된다. 유담이의 모습이 공개되자 스튜디오에서는 엄빠 미소를 우러나게 만든다. 이하정은 유담이와 함께 ‘히트맨 시사회에 출동하기위해 유담이 꽃단장에 나선다. 가위를 들고 셀프로 유담이의 머리 자르기에 도전했지만 참혹한 결과를 낳으며 실패를 거듭하고 만다.

이후 이하정은 유담이를 데리고 시사회로 출동해 정준호와 함께 열연한 주연배우 권상우, 이이경, 황우슬혜를 만나게 된다. 원조 딸바보 권상우는 유담이를 보자마자 눈을 떼지 못하며, 촬영 내내 유담이 껌딱지 면모를 보여 흐뭇한 웃음을 자아낸다.

또한 정준호는 영화 시사회 무대 도중 아내 이하정만이 알아볼 수 있는 깜짝 애정표현을 해주기로 약속한다. 무뚝뚝한 정준호가 수많은 관객이 지켜보고 있는 공식석상에서 아내만을 위한 애정표현에 성공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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