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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빈 `이기고 싶었는데` [MK포토]
입력 2020-01-28 21:06 
매경닷컴 MK스포츠 (수원체육관)=김재현 기자
28일 오후 수원체육관에서 벌어진 2019-2020 프로배구 한국전력과 KB손해보험의 경기에서 KB손해보험이 한국전력을 꺾고 2연패에서 탈출했다.
KB는 마테우스와 김홍정, 김동민 등이 공수에서 맹활약을 펼쳐 세트 스코어 3-1로 승리했다.
한편 이날 경기에서 패한 한국전력은 3연패에 빠졌다.
가빈 등 한국전력 선수들이 경기 후 아쉬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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