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김주하 앵커가 전하는 1월 28일 종합뉴스 주요뉴스
입력 2020-01-28 19:30  | 수정 2020-01-28 19:35
▶ 우한서 온 3천 명 전수조사…의심신고 급증
정부가 우한에서 온 내, 외국인 3,023명의 건강 상태를 모두 조사하기로 했습니다. 감염 우려가 크게 확산하면서 의심신고가 어제부터 급증하고 있습니다.

▶<모레 우한에 전세기 투입>2주간 격리수용
정부가 모레 중국 우한에 전세기를 보내 현지에 있는 700명가량의 우리 국민을 수송하기로 했습니다. 이들은 귀국 후 잠복기인 2주간 국가지정시설에서 격리 수용될 예정입니다.

▶<신종 코로나로 106명 사망>"사스보다 빨라"
중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 환자가 4천5백 명을 넘어서고 사망자도 106명으로 늘었습니다. 사스보다 감염 속도가 빠르다는 진단이 나온 가운데 세계보건기구는 글로벌 위험 수준을 '높음'으로 격상했습니다.

▶<'코로나 공포' 주가 급락>경제회복 '복병'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우려 확산으로 코스피가 3%대로 급락하는 등 국내외 금융시장이 크게 출렁였습니다. 사태가 장기화할 경우 우리 경제에 복병이 될 거란 분석이 나옵니다.

▶ [단독]<길 가던 연인 시비 걸고 흉기 난동>1명 사망
50대 남성이 길을 가던 연인에게 일부러 시비를 걸고 흉기를 휘둘러 1명이 숨졌습니다. MBN이 사건 당시 현장 CCTV를 단독입수했습니다.

▶<'미투 의혹' 원종건 불출마>부실검증 후폭풍
더불어민주당이 4월 총선을 앞두고 영입한 원종건 씨가 '미투' 의혹이 불거지자 영입 인재 자격을 자진 반납했습니다. 민주당은 "남녀 문제는 사적 영역"이라며 후폭풍 차단에 나섰지만 부실 검증 논란이 거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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