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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석, 우한폐렴 확산에 팬미팅 티케팅 연기 `신중`
입력 2020-01-28 17:4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엑스원 출신 김우석 측이 우한 폐렴 확산 우려에 따라 단독 팬미팅 티케팅을 연기했다.
김우석 소속사 티오피미디어 측은 28일 "오는 30일로 예정되었던 김우석 팬미팅 '우석아' 티케팅 날짜가 연기되었음을 알려드린다"며 "현재 우한 폐렴과 관련해 행사시 대비를 위해 검토 중에 있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티케팅 날짜 및 팬미팅 관련 상세 안내는 차주 중 다시 공지드릴 예정이니 양해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김우석은 오는 2월 22일 첫 단독 팬미팅 '우석아' 개최를 앞두고 오는 30일 티켓 예매를 시작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우한 폐렴이 확산되면서 다수 인원이 모이는 행사들이 취소되는 분위기가 되자 예정대로 티케팅을 강행하지 않고 신중하게 검토하는 쪽을 택했다.

<다음은 티오피미디어 측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티오피미디어입니다.
오는 30일(목)로 예정되었던 김우석 팬미팅 '우석아' 티켓팅 날짜가 연기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현재 우한 폐렴과 관련하여 행사시 대비를 위해 검토 중에 있습니다.
티켓팅 날짜 및 팬미팅 관련 상세 안내는 차주 중 다시 공지드릴 예정이오니, 팬 여러분의 양해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psyon@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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