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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 배정남 "이성민, 명절마다 함께 보내…진수성찬에 소화제 챙겨가"
입력 2020-01-28 14:4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혜윤 인턴기자]
배우 배정남이 이성민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28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영화 '미스터 주: 사라진 VIP'의 주역 배우 이성민, 배정남이 출연했다. 스페셜 DJ로는 코미디언 유민상이 함께했다.
이날 DJ 김태균은 "이 분들은 거의 그룹인 것 같다. 이쯤되면 숙소 생활을 하는 거 아니냐"라며 이성민과 배정남을 소개했다.
김태균이 "특별히 친한 이유가 있나"라고 묻자 배정남은 "명절 때마다 찾아뵌다. 형님과 형수님이 명절에 먼저 연락을 주신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태균은 "이번 설에도 이성민과 함께 보냈냐"고 물었다. 배정남은 "다른 형들은 안 불러준다. 이성민은 이번에도 불러 주더라"며 "이번 설에도 떡국 먹었냐고 연락이 오더라. 가보니 상다리 부러질 정도로 차려져 있었다. 갈 때마다 소화제를 챙겨간다"고 너스레를 떨며 남다른 친분을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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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BS 보이는 라디오 캡처[ⓒ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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