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산업은행, 대우조선 값 높이기 구조조정
입력 2009-01-22 14:09  | 수정 2009-01-22 14:09
산업은행은 대우조선해양의 기업 가치를 높이기 위한 구조조정에 착수하기로 했습니다.
산업은행은 이사회를 열고, 한화와의 대우조선 매각 협상을 종료하고, 3천억 원의 이행보증금을 몰수하고 시장 여건이 호전되면 재매각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산은 관계자는 대우조선의 경영합리화 방안을 마련해 조기 정상화시키고, 주가를 끌어올려 재매각에 나서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산업은행은 잠시 뒤인 2시 30분, 서울 여의도 본관에서 대우조선 매각 문제에 대한 최종 입장을 밝힐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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