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오바마 경제팀'도 다보스포럼 간다
입력 2009-01-22 13:55  | 수정 2009-01-22 13:55
올해 다보스 포럼에는 미국 오바마 새 행정부의 경제 브레인을 비롯한 90여 개국의 각계 지도층 인사들이 참석해 대공황 이후 80년 만에 찾아온 세계적 경제위기 해결방안을 모색합니다.
세계경제포럼은 미국 측에서 로런스 서머스 국제경제위원장과 제임스 존스 국가안보보좌관이 참석하고 팀 가이트너 재무장관 지명자도 참석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미 참석이 확정된 초청자 명단에는 한국의 한승수 국무총리를 비롯해 러시아의 푸틴, 영국의 브라운, 중국의 원자바오와 일본의 아소 총리 등과 17개국 재무장관이 포함돼 있습니다.
이밖에 공식 참석자의 절반인 천400명의 주요 기업과 은행 CEO들이 참석해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지게 됩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