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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화 눈물, 귀신의 집 체험 후 다리 풀려 펑펑(동상이몽2)
입력 2020-01-28 10:27 
이상화 눈물 사진="동상이몽2" 방송 캡처
‘동상이몽2 이상화가 귀신의 집 체험 후 눈물을 펑펑 흘렸다.

지난 27일 오후 방송된 SBS ‘동상이몽2에서 강남♥이상화는 해외 유학중 오랜만에 한국을 찾은 이상화의 사촌 조카를 만났다.

이상화는 마치 제 동생처럼 학교 끝나면 항상 어디든 데리고 다녔다”라며 어린 시절부터 키우다시피 한 조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세 사람은 월미도 놀이공원으로 향했다. 그곳에서 이상화의 사촌 조카와 강남은 아파트 17층 높이에서 떨어지는 놀이기구를 타 보는 이들의 심장을 쫄깃하게 만들었다.


이상화의 흑기사로 대신 놀이기구에 탄 강남은 눈물을 흘리며 넋이 나간 듯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안겼다.

마지막으로 강남과 이상화는 조카를 위해 ‘귀신의 집 체험에 나섰다. 평소 겁이 많지만 용기를 내 나섰던 이상화는 작은 장치에도 혼비백산하며 눈물, 콧물을 흘려 모두를 폭소케 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하나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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