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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민 “이상형? 밝은 사람...사유리는 장난 심해”(‘아이콘택트’)
입력 2020-01-28 09:18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재은 인턴기자]
방송인 이상민이 이상형에 대해 밝혔다.
지난 27일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아이콘택트에서는 MC 강호동, 이상민, 하하의 근황 대화가 이어졌다.
이날 강호동은 홀로 명절을 보내게 된 이상민에게 여자친구가 생겼으면 하는 바람으로 이상형이 어떻게 되느냐”고 물었다. 이에 이상민이 밝은 사람”이라고 대답하자 강호동은 여자 김영철?”이라고 되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하하는 이상민에게 외국인 형수님은 어떤가?”라고 물었다. 이상민은 예전에 외국인인 사유리와 가상 결혼생활을 해봤다”며 사유리는 장난이 너무 심하다. 방송에는 나오지 않았지만 사유리 어머님이 속옷까지 입혀줬다. 바지 위에 입히시긴 했는데 장난이 심하다"고 털어놨다.

앞서 이상민과 사유리는 JTBC 예능프로그램 ‘님과 함께에서 가상 결혼생활을 한 바 있다.
한편, '아이콘택트'는 특별한 사연을 가진 두 사람이 5분 동안 서로의 눈빛을 통해 진심을 전하는 신개념 ‘침묵 예능프로그램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3년 동안 잠적했던 가수 길이 출연, 아내와 아들의 존재를 고백해 화제를 모았다.
stpress1@mkinternet.com
사진|채널A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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