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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그래미 어워즈서 밝힌 포부 "노미네이트 되고파"[2020 그래미 어워드]
입력 2020-01-27 11:2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보이그룹 방탄소년단이 그래미 어워즈 후보에 오르고 싶다고 밝혔다.
7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스테이플스 센터에서 제62회 그래미 어워드가 진행됐다.
이날 방탄소년단은 그래미 어워즈 참석에 앞서 인터뷰를 진행했다. 방탄소년단의 리더 RM은 "2020년의 주요 목표는 우리 새 앨범"이라면서 "열심히 준비했고 영상을 촬영했고 북미 투어, 유럽, 아시아 등에서 투어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2021년 '그래미 어워드'에 노미네이트되는 게 목표"라고 각오를 밝혀 눈길을 끌었다.

제이홉은 "이 음악을 듣고, 퍼포먼스를 본다면 방탄소년단을 좋아하는 것이 가장 잘한 일이라고 느끼게 될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RM 역시 "기대하는 것 이상의 앨범이 될 것"이라고 자부심을 드러냈다.
그래미 어워드는 미국 레코딩 아카데미에서 주최하는 음반업계 최고 권위의 시상식이다. 빌보드 뮤직 어워즈,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와 함께 미국 3대 음악 시상식으로 꼽힌다. 올해 시상식에는 방탄소년단이 퍼포머로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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