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판교 중대형 아파트 청약률 최고 51대 1
입력 2009-01-22 04:30  | 수정 2009-01-22 08:41
경기도 성남 판교신도시에서 분양된 마지막 민간 중대형 아파트가 1순위에서 최고 51대 1을 기록하면서 모두 마감됐습니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대우건설과 서해종합건설이 판교 A20-2 블록 '푸르지오 그랑블'은 921가구 모집에 2만 5651명이 청약해 평균 27.85대 1을 기록했습니다.
특히, 총 62가구를 모집한 121㎡가 수도권 1순위 청약에서 51대 1의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으며 253가구를 모집한 145㎡는 수도권 거주가 경쟁률이 45대 1을 기록했습니다.
전문가들은 입지가 좋은데다 지난 2006년 분양한 아파트에 비해 3.3㎡당 평균 250만 원 정도 저렴했기 때문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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