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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타 에리카와 불륜’ 히가시데 마사히로, 광고 해지 가능성↑…활동 적신호(종합)
입력 2020-01-24 01:01 
히가시데 마사히로 카라타 에리카 불륜 사진=MK스포츠 천정환 기자
일본 배우 히가시데 마사히로와 카라타 에리카가 불륜을 인정해 파문이 일고 있다. 불륜을 인정하면서 히가시데 마사히로의 이미지가 실추돼 광고 해지 가능성이 높아져서 활동에 적신호가 켜졌다.

카라타 에리카의 일본 소속사 후라무(FLaMme)는 히가시데 마사히로와 카라타 에리카가 불륜이 일자 지난 22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카라타 에리카 본인은 경솔한 행동을 깊게 반성하고 있다"며 "자신의 나약함, 어리석음을 마주하고 있다"며 사과를 전했다.

히가시데 마사히로 측도 카라타 에리카와의 불륜을 인정하며 어리석은 미숙한 책임감이 결여된 일이다. 어떻게 비난해도 변명의 여지가 없다”고 실망한 대중에게 사과했다.

그러면서 이러한 사태가 된 것에 대한 책임에 무거움을 느끼고 있다”라며 (히가시데 마사히로가) 후회에 괴로워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특히 히가시데 마사히로의 아내 안과의 별거 이유가 카라타 에리카의 불륜이라는 사실도 밝혀져 일본 대중의 질타가 쏟아지고 있는 상황. 히가시데 마사히로는 세 자녀를 둔 가장으로서 자상한 이미지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러나 이번 불륜으로 인해 이미지가 추락된 히가시데 마사히로는 광고 해지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후폭풍을 받고 있다.

혼다 측은 두 사람의 불륜설 제기된 후 히가시데 마사히로의 광고에 대해 "적절한 대응을 검토 중"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히가시데 마사히로가 광고하고 있는 혼다 프리도는 패밀리용 자동차로 불륜을 인정한 히가시데 마사히로의 이미지는 상품성을 하락시킨다며 광고 계약 해제 가능성을 언급한 것이다.

또 히가시데 마사히로가 출연하는 구강용품 브랜드 선 스타 덴탈 브러시 ‘G·U·M 측은 그가 출연하는 동영상을 삭제하며 일단(사이트로부터 동영상을) 취하하고, 향후의 대응을 검토해 간다"고 말했다. 그리고 히가시데 마사히로는 맞춤 슈트의 브랜드 'KASHIYAMA'의 광고에도 출연 중인데 해당 브랜드는 사실 관계를 확인 중이라며 그와의 계약에 대해 신중하게 결정을 내릴 것임을 전했다.

많은 사랑을 받았던 배우였던 만큼 두 사람의 불륜설에 대중의 실망이 큰 상황. 히가시데 마사히로와 카라타 에리카의 이미지는 긴 시간동안 회복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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