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총선을 앞두고 "지혜를 듣겠다"며 전직 당 대표, 비대위원장들을 모신 자리에서 들은 쓴소리입니다.
보수통합도 당 쇄신 작업도 지지부진한 상황에서 SOS를 친 건데, 기자들도 다 있는 앞에서 진땀을 뺐습니다.
그런데, 그게 끝이 아니었습니다.
이번엔 새로 임명된 공천관리위원이었는데요.
[싱크]
이석연 / 자유한국당 공관위원 (오늘)
저는 황교안 대표님한테 오늘 '후발제인'이라는 한자성어를 선물할까도 했습니다마는…'한발 뒤로 물러나서 나중에 제압을 한다' 공천 업무에 관련해서는 우리 대표님을 비롯해서 당에서는 손을 떼 주십시오.
손 떼라는 말이 끝나자마자 황 대표가 자리를 뜨며 대놓고 불편함을 드러낸 것 아니냐는 이야기까지 나왔습니다.
알고 보니, 설 귀성객 인사 일정 때문에 서둘러 움직인 거였다고 하는데요.
이래저래 진땀 빼는 황교안 대표, 오늘의 프레스인입니다.
보수통합도 당 쇄신 작업도 지지부진한 상황에서 SOS를 친 건데, 기자들도 다 있는 앞에서 진땀을 뺐습니다.
그런데, 그게 끝이 아니었습니다.
이번엔 새로 임명된 공천관리위원이었는데요.
[싱크]
이석연 / 자유한국당 공관위원 (오늘)
저는 황교안 대표님한테 오늘 '후발제인'이라는 한자성어를 선물할까도 했습니다마는…'한발 뒤로 물러나서 나중에 제압을 한다' 공천 업무에 관련해서는 우리 대표님을 비롯해서 당에서는 손을 떼 주십시오.
손 떼라는 말이 끝나자마자 황 대표가 자리를 뜨며 대놓고 불편함을 드러낸 것 아니냐는 이야기까지 나왔습니다.
알고 보니, 설 귀성객 인사 일정 때문에 서둘러 움직인 거였다고 하는데요.
이래저래 진땀 빼는 황교안 대표, 오늘의 프레스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