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배우 옥택연, 제대 후 첫 복귀작으로 '더 게임' 선택
입력 2020-01-23 10:28  | 수정 2020-01-30 11:05

배우 겸 가수 옥택연이 MBC TV 수목극 '더 게임: 0시를 향하여'를 제대 후 첫 복귀작으로 정했습니다.

어제(22일) 오후 9시 첫 회에서는 상대의 죽음을 보는 예언가 태평(옥택연)이 처음으로 죽음이 보이지 않는 여형사 준영(이연희)과 만난 모습이 담겼습니다.

'더 게임'은 초반부터 몰아치는 전개와 감각적인 영상미, 음악으로 시청자 눈을 끌었다는 평입니다.

그러나 '죽음을 본다'는 설정 등은 이미 OCN 등 장르극에서 자주 선보인 소재라 차별화한 느낌은 들지 않는다는 비판도 적지는 않았습니다.

초반부터 여러 갈래로 풀어놓은 이야기들을 어떻게 유기적으로 연결하고, 배우들이 얼마나 개연성 있게 소화할지가 관건으로 보입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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