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랑풍선 2020년 공채 신입사원들이 사회공헌활동으로 사회생활의 첫 발을 힘차게 내딛었다.
노랑풍선은 지난 22일 신입사원 공채 12기 모집에서 최종 선발된 20명이 서울시 성북구 정릉동에 거주 중인 저소득층 가정에 사랑의 연탄 총 1800장을 배달하며 구슬땀을 흘렸다고 23일 밝혔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이번 봉사활동은 어려운 이웃들이 다가오는 명절을 보다 따뜻하게 보냈으면 하는 바람과 신입사원과 임직원이 함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당사의 기업문화와 나눔의 가치를 공유하고자 실시했다"며 "앞으로도 선발하는 공채 신입 교육과정에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정례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노랑풍선 공채 12기 신입사원 20명은 다음달까지 여행산업에 특성화된 직무기초 능력함양을 위한 다양한 입문교육을 받은 후 각 현업부서에 배치돼 정식업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