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교육계 "영어 말하기 사교육 열풍 우려"
입력 2009-01-21 16:48  | 수정 2009-01-21 16:48
서울시교육청의 이같은 영어 공교육 강화 방안에 대해 교육계는 사교육 열풍을 부추길 우려가 있다며 신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김동석 교총 대변인은 영어 공교육 강화 방안의 취지에는 동감한다면서도 말하기 시험의 경우 사교육을 조장할 수 있다며 우려를 표시했습니다.
한만준 전교조 정책실장도 이번 조치는 영어 공교육 강화방안이 아니라 영어 사교육을 부추길 것이라며 거듭된 시행착오에 대해 문제 제기를 하지 않을 수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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