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이혜민 대표 "EU와 관세철폐 의견 접근"
입력 2009-01-21 15:53  | 수정 2009-01-21 19:11
이혜민 외교통상부 FTA 교섭대표는 한·EU FTA 협상과 관련해 기본적으로 관세 철폐 문제에 대해 양측의 의견이 접근했고 그에 따라 수정 양허안을 교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표는 외교부 청사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한·EU 통상장관 회담 결과를 설명하면서 품목별로 관세 철폐에 관한 협의를 하고 있다며 이렇게 밝혔습니다.
현재 한국과 유럽연합 간 FTA는 상품 양허와 관세 환급제도, 자동차 관련 기술표준 등의 쟁점이 남아 있습니다.
이 대표는 또 8차 협상이 마지막 협상이 될 것이라며 서로 타결 가능한 옵션을 갖고 8차 협상에 임하자는데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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