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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희·옥택연, ‘결혼전야’ 후 ‘더게임’으로 재회 “서로 의지하며 찍고 있다”
입력 2020-01-22 15:34 
‘더 게임 0시를 향하여’ 옥택연, 이연희 사진=MK스포츠 김재현 기자
‘더 게임 0시를 향하여 옥택연과 이연희가 재회한 소감을 밝혔다.

22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MBC 사옥에서는 MBC 새 수목드라마 ‘더 게임 0시를 향하여의 제작발표회가 개최된 가운데 장준호 감독, 옥택연, 이연희, 임주환이 참석했다

이날 이연희는 ‘결혼전야 이후로 드라마로 긴 호흡을 하게 됐다. ‘결혼전야 때는 짧은 만남이었다. 동갑내기다 보니까 편하게 촬영했던 기억이 남는다”며 당시를 떠올렸다.

그는 워낙 택연 씨가 훌륭한 배우라고 생각해 이번 드라마로 좋은 시너지가 났으면 하는 바람을 가지며 이 작품을 선택했다”며 함께 하게 돼 좋다”며 미소를 지었다.

이어 옥택연은 ‘결혼전야에서는 이연희 씨가 저를 버리고 간다. 이번 드라마에서는 커플이 된다면 행복할 거다”고 너스레 떨어 웃음을 안겼다.

그러면서 서로 의지하면서 찍고 있다. 한 번 호흡을 맞췄다보니까 서로 의견을 내는 것자체가 긴장되지 않고 잘 받아줄 수 있는 것 같다”고 이연희와의 연기호흡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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