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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준♥김소니아 열애 고백…16살 차이 농구★ 커플 탄생(`비스`)
입력 2020-01-22 07:1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전직 농구선수 이승준(41)이 농구선수 김소니아(25)와 열애 사실을 최초 고백했다.
지난 21일 밤 방송된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는 ‘국가대표 F5-도↘ 솔↗라↗시↗도↗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게스트로는 이승준이 곽윤기, 이대훈, 홍순상, 김요한과 함께 출연했다.
이날 MC 김숙은 결혼한 이대훈 선수 제외한 나머지 분들은 사랑하고 계시냐”란 질문을 했다. 이승준은 망설임 없이 번쩍 손을 들며 내 여자친구는 현역 농구선수 김소니아”라며 교제 사실을 깜짝 고백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승준은 지난해 친구 소개로 만났다. 여자친구도 농구선수”라며 김소니아와 1년째 열애 중”이라고 방송을 통해 최초 고백했다. 또 이승준은 김소니아에게 영어로 이 영상 보고 있지? 내가 널 많이 사랑해. 빨리 보고 싶다. 사랑해”란 영상 편지를 전했다.

이승준은 1978년생, 김소니아는 1994년생으로 둘은 16살 차이 연상연하 커플이다. 이승준은 주한미군 출신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혼혈이다.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 남자 농구 국가대표 및 2013년 FIBA 아시아 남자농구선수권대회 국가대표로 출전했다.
김소니아는 한국인 아버지와 루마니아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현재 아산 우리은행 위비에서 활약 중이다.
shinye@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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