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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한 예능 ` 브루노, 신체 나이 33세로 최연소...최연장자는 김준호
입력 2020-01-21 23:26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서지경 객원기자 ]
‘친한 예능의 브루노가 멤버 중 신체 나이가 가장 어렸다.
21일 방송된 MBN 예능 프로그램 ‘친한 예능에서는 새해를 맞아 멤버들의 신체 나이 테스트가 진행됐다. 브루노가 신체 나이 33세로 가장 어린 신체 나이 소유자였다.
이날 멤버들은 새해를 맞아 신체 나이 검사에 나섰다. 바닥에 손을 짚지 않고 일어나는 테스트에서 브루노는 앉은 상태부터 고통을 호소했다. 쥐가 났기 때문이었다. 이에 김준호는 이 위험한 테스트 그만하자”며 너스레를 떨었다. 브루노는 굴하지 않고 일어났다. 살짝 휘청이긴 했지만, 힘 있게 일어났다. 데프콘은 미동도 없이 안정적으로 일어나 멤버들의 박수를 받았다.
이어진 점심시간, 멤버들은 불안감을 호소했다. 맛있는 음식을 앞에 두고 먹지 못할 것을 우려했기 때문이다. 식탁은 강릉의 명물 초당 순두부와 홍게찜, 고등어구이 등으로 차려졌다. 이날 식사 방식은 신체 나이 테스트 결과를 토대로 가장 젊은 1위부터 뷔페를 이용 가능한 방식이었다.

먼저 신체 나이 3등은 유연성은 뛰어난데 근력이 부족한 이용진이었다. 이용진은 실제 나이와 신체 나이가 36세로 같았다. 4등은 상체에 비해 하체 근력이 부족한 신체 나이 40세 로빈이었다. 로빈은 실제 30세였다. 로빈은 하체 부실은 인정한다”고 했다.
5등은 체지방이 35.6%, 신체 나이 45세의 샘 해밍턴이었다. 샘 해밍턴은 자신의 등수에 만족했다. 6등은 내장 지방이 많고 신체 나이 46세인 데프콘이었다. 데프콘은 예상 밖에 결과에 만족했다. 2등은 슬림한 몸매의 소유자, 신체 나이 34세 최수종이었다. 최수종은 실제 나이보다 신체 나이가 20세나 적게 나왔다.
1등은 근력과 체지방이 균형 있지만, 약간 과체중인 신체 나이 33세의 브루노였다. 브루노는 세레모니를 하며 드디어 나도 밥을”이라고 감격했다. 8등은 신체 나이 51세의 김준호, 7등의 신체 나이는 48세의 샘 오취리였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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