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세계 신문협회 총회 11월로 연기
입력 2009-01-21 09:47  | 수정 2009-01-21 09:47
경기침체의 여파로 3월 중순에 열 예정이던 세계신문협회 총회가 11월로 연기됐습니다.
래리 킬먼 세계신문협회 대변인은 인도에서 열릴 예정이던 총회에 신청자가 400명에도 못 미쳐 총회 연기를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킬먼 대변인은 세계 경기침체로 각국의 언론사들이 처한 상황을 고려할 때, 올 1분기에 총회를 여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킬먼 대변인은 경제상황이 개선되면 오는 11월 인도 안드라프라데시 주 하이데라바드에서 총회를 열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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