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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끼리끼리` 김성규 너스레 "박명수, 사람 너무 많다고…제가 나가지 않을까 긴장"
입력 2020-01-21 13:58 
'끼리끼리'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김성규. 사진| 유용석 기자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가수 김성규가 하차에 대한 불안감을 재치있게 말했다.
21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신사옥 골든마우스홀에서는 MBC 예능프로그램 '끼리끼리'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현장에는 박명수, 장성규, 인교진, 이수혁, 은지원, 황광희, 이용진, 하승진, 정혁, 김성규와 한영롱 PD, 노승욱 PD가 참석했다.
이날 김성규는 군 제대 후 처음 도전하는 예능프로그램이라는 것에 대해 언급하며 "아직도 어색하다. 너무 오랜만이라서 긴장도 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박명수 형님이 계속 사람이 너무 많다고 하더라. 셋 정도 날려야 한다고 했다. 그 셋중에 한명이 제가 되지 않을까 긴장 하고 있다. 재미있게 하려고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끼리끼리'는 다수의 출연자가 성향 '끼리' 나뉘어 펼치는 국내 최초 성향 존중 버라이어티. 타고난 성향대로 뭉친 10인의 출연자들이 같은 상황에서 다른 행동으로 반응하며 서로의 다름을 인정한다. 이를 통해 색다른 재미와 공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끼리끼리'는 오는 26일 오후 5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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