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정부 "쌍용차 생산성 국제수준돼야 지원"
입력 2009-01-21 07:33  | 수정 2009-01-21 07:33
정부가 법정관리를 신청한 쌍용자동차에 대해 국제 수준의 노동생산성을 요구하고 이 요구가 수용되지 않을 경우 정부나 채권단이 어떠한 지원도 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전할 방침입니다.
자동차업계와 분석기관에 따르면 쌍용차의 자동차 생산에 따른 대당 인건비는 생산비의 20%선으로 업계 평균인 10%의 두 배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한편 쌍용차 노조는 1월 급여를 35%만 받기로 결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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