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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안84 건물주, 누리꾼 축하 일색 "40억대 빌딩 매입 노력의 결실"
입력 2020-01-21 10:06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웹툰작가 기안84(본명 김희민, 36)가 40억원대 건물주가 됐다는 소식에 누리꾼들이 축하를 아끼지 않았다.
기안84의 40억대 건물 매입은 지난 20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단독 보도로 알려졌다. 기안84는 지난해 11월 서울 송파구 석촌동 소재 상가 건물을 46억원에 매입, 당당히 건물주 대열에 합류했다.
기안84가 매입한 이 건물은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대지면적 339.2㎡(102.6평), 건축면적 802.55㎡)로 현재 식당과 예능학원 등이 성업 중이다.
기안84의 건물주 대열 합류에 누리꾼들은 축하 인사를 건넸다.

누리꾼들은 "이것이야말로 자수성가, 축하해요", "웹툰 업계 톱 작가로 몇년인데 돈 많을 듯", "평소 아껴 쓰는거 같더니 빌딩 샀네요. 멋져요", "재능 살려서 성공했다", "노력해서 번 돈이라 의미 깊을 듯", "30대에 벌써 성공했다니 부럽다", "고생 많았다", "빌딩주 됐어도 웹툰 열심히 그릴 스타일" 등 축하와 격려를 담은 반응을 보였다.
지난 2008년 웹툰 ‘노병가로 데뷔한 기안84는 ‘패션왕 ‘복학왕 '보세왕' '체육왕' '썬데이 상담소' 등을 연재하며 히트시켰다.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로 대중적 인기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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