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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전태수, 오늘(21일) 사망 2주기…안타깝게 져버린 별 [M+이슈]
입력 2020-01-21 09:26 
故전태수 사망 2주기 사진=DB
故전태수가 오늘(21일) 사망 2주기를 맞았다.

故전태수는 지난 2018년 1월21일 우울증을 앓다 스스로 세상을 떠났다.

故전태수는 울증 증세로 꾸준히 치료를 받던 중, 상태가 호전되어 최근까지도 연기자로서의 복귀를 구체적으로 논의하던 중이었으나 갑자기 세상과 이별을 고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전태수는 지난 2007년 투썸 뮤직비디오 '잘지내나요'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이후 배우 하지원의 동생으로 화제를 모았다.


고인은 누나의 높은 인기라는 그늘에서 안주하기보다는 자신의 필모그래피를 쌓기 위해 노력을 기울였고, 드라마 '성균관 스캔들', '몽땅 내사랑', '사랑하기 좋은날', '괜찮아, 아빠딸', '성균관 스캔들'과 영화 ‘유쾌한 도우미', 'K&J 운명'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서 자리매김을 했다.

하지원은 故전태수의 발인을 마친 후, 자신의 SNS를 통해 아름다운 별. 그 별이 한없이 빛을 발하는 세상에 태어나기를, 사랑하는 나의 별 그 별이 세상 누구보다 행복하기를 세상 모든 이들에게 사랑받는 별이 되기를. 사랑한다 아름다운 나의 별 태수야”라는 글을 올리며 동생을 그리워하는 마음을 전해 안타까움을 더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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