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다섯번째 영입인재 김병민 누구?

자유한국당은 21일 오전 국회에서 4·15 총선을 위한 다섯번째 영입 인재로 외교·안보 전문가인 신범철(49) 아산정책연구원 안보통일센터장을 발표한다.
이날 국회에서 열리는 환영 행사에는 황교안 대표 등 주요 당직자가 참석할 예정이다.
신 센터장은 1995년부터 한국국방연구원에서 북한 문제를 비롯해 외교·안보 분야 연구 활동을 해왔다.
신 센터장은 이명박 정부 시절인 2011년에 청와대 국가위기관리실 정책자문위원을 지냈다. 또 그는 2013년에 외교부의 중장기 외교정책을 수립하는 정책기획관에 선발돼 일하기도 했다.
현재는 아산정책연구원 안보통일센터장으로서 언론 등을 통해 한반도의 외교 정세에 대한 다양한 분석을 전달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디지털뉴스국 김정은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