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미래에셋대우, `금융소비자 보호 헌장` 선포
입력 2020-01-20 13:51 
금융소비자 보호 헌장 성포식에 참석한 미래에셋대우 임직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제공 = 미래에셋대우]

미래에셋대우는 지난 17일 최현만 수석부회장을 비롯한 주요 임직원 등 모두 1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금융소비자 보호 헌장 선포식을 가졌다고 20일 밝혔다.
'고객우선'의 핵심가치를 대내외적으로 표명하고, 금융소비자 권익 보호에 대한 임직원들의 의식 고취와 실천을 다짐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금융소비자보호 헌장은 ▲금융소비자의 합리적 투자 판단과 의사결정을 위해 상품과 서비스를 명확하고 진실된 설명을 제공 ▲금융소비자의 자산을 안전하게 보호 ▲금융소비자의 요구사항을 반영해 불합리한 관행 개선과 피해구제의 적극적 수행 ▲금융소비자 제반 법규 준수 ▲금융소비자 권익 보호와 실천을 통해 금융투자산업의 건전한 성장과 발전에 기여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최현만 수석부회장은 "국내외 금융시장의 급격한 환경변화와 다양한 금융상품의 출현으로 금융소비자 권익 보호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고 있다" 며 "글로벌 투자 선도기업으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금융소비자 보호에 앞장섬으로써 고객 동맹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미래에셋대우는 작년 말 금융소비자보호 총괄 책임자(CCO)를 선임하고 전담조직을 신설하는 등 금융소비자 권익 보호를 위해 선제적으로 나서고 있다.
[디지털뉴스국 한경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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