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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유아더월드` 장동민X김동현X에릭남, 글로벌 아이들 훈훈한 삼촌으로 변신
입력 2020-01-19 18:2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석훈철 객원기자]
장동민, 김동현, 에릭남이 글로벌 아이들의 훈훈한 삼촌으로 변신했다.
19일 오후 방송된 MBC 새 파일럿 예능 프로그램 ‘유아더월드는 글로벌 아이들이 유아더월드에 방문한 모습을 그렸다.
첫 번째로 유아더월드에 방문한 레오는 전날부터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레오는 "여기 카메라가 진짜 많아"라며 두 번째로 온 친구 쿠퍼를 친절하게 대했다. 하지만 세 번째 친구 금빛나가 등장하자 레오와 쿠퍼는 수줍음을 드러냈다.
네 번째로 등장한 멜트는 금빛나에게 마카롱을 선물하며 스윗함을 드러냈다. 이를 본 레오는 "너한테 줄 게 있어"라며 금빛나에게 초코 소라빵을 건넸다. 이에 금빛나는 기분 좋은 모습을 보였다.

멜트와 레오는 다섯 번째로 등장한 엘린과 카를라를 보자 금빛나에게 다시 선물을 달라고 했다. 이에 금빛나는 서운함을 느끼며 "나 이거 다시 주면 안 돼"라고 카를라와 엘린에게 부탁했다. 이어 김담연과 릴리앤이 등장하며 모든 아이들이 모였다.
다 모인 아이들은 장동민, 에릭남, 김동현이 준비한 유아더월드 취지를 들으며 웃음꽃을 피웠다. 아이들은 장동민, 에릭남, 김동현의 등장에 반가움을 드러냈다. 릴리앤은 "저 말할 거 있어요. 우리 엄마가 에릭남 삼촌 좋아해요"라고 밝혔다.
장동민은 "에릭남 삼촌은 뭐하는 사람일까요?"라고 물었다. 레오는 "노래하면서 춤추는 사람"이라고 정답을 맞혔다. 이를 들은 릴리앤은 "노래 하나 불러주세요"라고 했다. 에릭남은 "이따 잘하면 불러줄게요"라고 화답했다.
김동현, 장동민의 소개가 끝나자 본격적으로 아이들이 자기소개에 나섰다. 카를라는 언니 흉내를 내며 귀여운 자기소개를 시작했다. 레오는 "난 스파이더 아이언맨이야"라고 자기소개를 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멜트는 태권도 포즈를 보이며 씩씩하게 자기소개를 했다.
쿠퍼는 속눈썹 매력을 어필하며 자신의 매력 포인트를 밝혔다. 엘린에 이어 자기소개에 나선 김담연은 친구들을 위해 고무줄 마술을 준비했다. 마지막으로 자기소개를 한 릴리앤은 민요를 불러 삼촌들을 미소짓게 했다.
장동민은 유아더월드 환영 파티를 준비했다. 그는 직접 전문가를 만나며 모습을 보이며 열의를 드러냈다. 아이들은 다양한 아이디어를 쏟아내며 파티에 관심을 보였다.
장동민은 아이들에게 선물을 줄 친구를 생각해볼 시간을 줬다. 생각을 마친 아이들은 속마음방으로 갔다. 릴리앤은 "카를라가 너무 좋아서요"라며 선물 대상을 밝혔다. 엘린은 "카를라, 쿠퍼, 릴리앤"이라며 "마음이 착해서 좋아요"라고 이유를 설명했다. 카를라는 "엘린이 언니"라며 확신에 찬 모습을 보였다. 쿠퍼는 "다 주고 싶은데"라며 "한 명만 받으면 서운하니까"라고 이유를 댔다.
장동민은 1등에게 꼬마 선생님이 될 기회를 주겠다고 했다. 이를 들은 아이들은 열의를 보였다. 아이들은 본격적으로 게임에 참여했다.
첫 게임에서 금빛나와 엘린이 탈락했다. 쿠퍼는 "빛나 대신 제가 탈락할게요"라고 말했다. 이를 본 레오는 "저도 대신 탈락할게요"라고 밝혔다. 결국 레오는 엘린 대신 탈락하며 훈훈한 모습을 자아냈다.
마지막으로 살아남은 릴리앤은 엘린에게 꼬마 선생님을 양보하고 싶다고 했다. 결국 엘린이 꼬마 선생님이 됐다. 아이들은 즐거운 점심 시간을 가졌다. 아이들은 서로에 대한 정보를 알아가며 조금씩 친해져갔다.
점심을 먹은 아이들은 선물 쇼핑 시간을 부여 받았다. 엘린은 꼬마 선생님의 권한으로 팀을 정하게 됐다. 레오와 김담연은 김동현과 같은 팀이 되고 싶다고 했다. 반면 여자 아이들은 에릭남을 선호했다. 이에 엘린은 고민에 빠졌다.
엘린은 에릭남과 같이 쇼핑할 멤버로 자신과 카를라, 쿠퍼를 선택했다. 이에 금빛나는 섭섭함을 드러냈다. 이어 김담연X릴리앤은 장동민 팀, 레오X멜트X금빛나는 김동현 팀으로 정해졌다.
아이들은 설렘을 드러내며 쇼핑에 나섰다. 멜트는 "삼촌 돈이 남았는데 뽑기 더 해도 돼요?"라고 물었다. 하지만 김동현의 단호한 거절에 멜트는 시무룩한 모습을 보였다. 김담연은 친구 선물을 산 다음 "제 돈으로 릴리앤 선물해주고 싶어요"라고 밝히며 따뜻한 마음씨를 드러냈다.
카를라는 엘린에게, 엘린은 카를라에게 선물을 건넸다. 멜트는 쿠퍼에게 선물을 건네며 형 바라기 모습을 보였다. 쿠퍼는 멜트의 취향까지 파악해서 선물을 건네며 훈훈한 케미를 선보였다.
레오는 김담연에서 릴리앤으로 선물 친구가 바꼈다. 반면 릴리앤은 처음 선택한 카를라에게 선물을 줬다. 레오는 선물을 받지 못해 슬픈 모습을 보였다.
김담연은 레오의 변심을 보자 금빛나에게 선물을 줬고 이에 레오는 눈물을 보였다. 이를 본 멜트는 "아직 끝난 거 아니야"라며 레오를 위로했다. 결국 레오는 선물을 받지 못했고 울음을 터뜨렸다. 이에 장동민은 자신이 준비한 깜짝 선물을 레오에게 건넸다. 아이들은 케이크 초를 끄며 파티를 즐겼다.
한편 ‘유아더월드는 3인 3색 언발란스 삼촌들과 글로벌 아이들의 리얼 버라이어티 유아 예능이다. 일요일 오후 5시 방송.[ⓒ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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