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전 의원, 1년 4개월 만에 오늘 귀국

바른미래당 안철수 전 의원이 지난 2018년 9월 독일로 출국한 지 1년 4개월여만에 오늘 오후 귀국합니다.
안 전 의원은 공항에서 그간 성찰의 결과와 정치 활동을 재개하는 각오 등을 밝힐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통합 논의가 진행 중인 보수진영에서는 안 전 의원을 향한 러브콜이 끊이지 않고 있지만 안 전 의원은 말을 아끼며 당분간 상황을 지켜볼 것으로 전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