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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18일 MBN 종합뉴스 주요뉴스
입력 2020-01-18 19:30  | 수정 2020-01-18 19:41
▶ 네팔 눈사태로 한인교사 4명 실종
네팔 안나푸르나에서 트레킹을 하던 충남교육청 소속 한국인 교사 4명이 눈사태를 맞아 실종됐습니다.
외교부는 현지 경찰에 수색을 요청하고 신속대응팀을 급파해 대응에 나섰습니다.

▶ 외교 결례 논란에도 미 "크게 신뢰"
남북 협력을 두고 미국과의 사전협의가 필요할 것이라고 밝혀 외교 결례 논란을 빚고 있는 해리스 주한 미국대사에 대해, 미 국무부가 크게 신뢰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청와대가 대단히 부적절하다며 이례적인 비판을 했음에도 신뢰를 표한 것이라 한미 간 신경전이 벌어지는 모습입니다.

▶ 북한 주중·유엔대사 귀국…대미전략 바뀌나
북·미 간 비핵화 협상이 경색된 가운데 중국 주재 북한 대사와 유엔 주재 대사가 급히 귀국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미국과의 협상과 관련해 북한 내부에서 새로운 움직임이 있다는 의미로 볼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옵니다.

▶ '조국 지지' 오늘 마지막 집회 "잠정 휴식"
검찰 개혁을 촉구하고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을 지지하는 서초동 집회가 오늘을 마지막으로 잠정 휴식에 들어갑니다.

광화문 광장을 비롯한 도심 지역에서는 문재인 정권을 비판하는 보수단체들의 집회가 열렸습니다.

▶ 범여권 '미래한국당' 비난 "해산심판 청구"
자유한국당이 사용 불허 결정이 난 '비례한국당' 대신 '미래한국당'으로 이름을 바꿔 창당을 추진하자 범여권이 일제히 비판하고 나섰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공당이 택할 정상적 방법이 아니라고 비판했고, 대안신당은 정당해산심판 청구소송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 건강보험료 3.2% 인상 "3,653원 더 낸다"
올해 1월부터 건강보험료율이 3.2% 오르면서 직장인 본인이 부담하는 월평균 건보료는 11만 2천365원에서 11만 6천18원으로 3천653원 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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